남해군체육회,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평가회 개최 _ 남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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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군체육회 댓글 0건 조회 905회 작성일 21-06-28 10:22본문
남해군체육회,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평가회 개최
경기장 69% ‘만족’, 숙박 50% ‘만족’, 식당서비스 69% ‘만족’ 평가
(사)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은 지난 15일 남해군체육회·남해군축구협회와 남해군체육진흥과 대회 실무진들이 모여 지난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개최된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자체평가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해군체육회 관계자들은 축구 대회를 치르는 동안 수집된 참가팀의 설문답변 분석과 대회 운영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2개 팀 중 16팀이 제출한 설문 답변을 살펴보면, 경기장 시설에 대하여 69%(11팀)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숙박시설의 경우 50%(9팀)가 만족, 32%(5팀)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했으며 식당서비스에 관해선 69%(11팀)가 만족, 19%(3팀)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에 개최될 대회를 위해 숙박과 식당 요금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위견도 제시되었는데, 타 지역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기에 남해군과 체육회, 남해군외식업지부는 6월중으로 숙박·요식업을 방문하여 가격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불친절과 비싸다는 불명예를 씻어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전국대회 유치에 나선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축구협회와 남해군은 이번 평가회의에서 논의 된 사항을 개선하여 8월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다짐했다.
이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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