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육회-군외식업중앙회, 선진체육·외식문화 이끈다_남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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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군체육회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1-04-30 18:39본문
군체육회-외식업중앙회, 선진체육·외식문화 이끈다
군체육회,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다수 유치
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친절 서비스 약속
남해군체육계와 남해군외식업계 두 민간단체가 남해군의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잡았다.
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남해군지부(지부장 김윤상)는 지난 27일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김윤상 지부장과 신충옥 부지부장, 곽정근 사무국장이 남해군체육회를 방문했다.
남해군체육회에서는 박규진 회장과 이상록 상임부회장, 박도영 실무 부회장, 정상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양 단체는 지난달 31일 만나 각 단체와 회원들이 느끼는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향후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 단체는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 유치·개최로 남해군을 방문하는 선수와 참가자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외식 서비스 제공으로 남해군 발전에 상호 협력한다’,
‘군내 외식업의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해 남해군 품격 향상에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목적과 협력 사항을 협의했다.
이에 남해군체육회는 “경남도와 전국규모 대회 유치·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남해군 지역 경제 활성화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다”고 선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남해군지부는 “적정가격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식단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체육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동참한다”고 뜻을 밝혔다.
김윤상 지부장은 “남해군체육회에서 크고 작은 여러 대화를 개최하기 위해 고군부투 중인 것으로 안다. 각종 대회가 열리게 되면 외식업 회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외부인이 남해군을 방문하는 만큼 보다 더 친절하고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윤상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대회가 열리게 되면 인근 읍면의 식당을 직접 방문해 협약 내용을 보다 자세히 알리고 시행할 것을 당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규진 회장은 “오늘 남해군체육과 외식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첫발을 떼는 날”이라며 “좋은 대회를 유치해도 외식업계에서 친절하지 않으면 다음 대회를 유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불친절하다는 업체가 많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업체가 인식이 개선됬고 서비스도 향상됬다”며 “일부의 불친절한 업주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민원이 발생하면 협조를 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군의 위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전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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