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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_ 남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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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군체육회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21-03-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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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는 지난23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 홀에서 종목단체 회장 등

대의원과 체육회 관계자,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1월과 이월에 개회된 1·2회 이사회 결과 보고 및 남해군체육회 임원 현황,

회원단체 임원 개선사항,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추진상황, 금년도 남해군체육회 일정,

체육회 업무진행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 됐다.

이날 체육회 임원현황 보고에 따르면 남해군체육회는 당연직 부회장의 인사 발령 및

종목단체장 출마에 따른 결원 발생에 따라 이를 충원하기 위해 강경삼 도원수산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김재실 전 남해군배드민턴협회장과 이화종 씨, 김도원 미송새마을금고 읍지점장,

박영학 전 예비군중대장, 박승철 전성남체육회장 등 6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 종목단체 임원 개선사항으로는 김인열(게이트볼), 한희준(그라운드골프), 김영인(탁구),

김연(체조), 김영빈(배드민턴), 탁우진(야구소프트볼), 강경삼(골프), 김양숙(수영) 씨 등이

각 종목단체 회장으로 선출 됬으며, 읍면 체육회에서는 삼동면체육회 강병곤 회장,

창선면체육회 김문권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종목단체장 및 읍면체육회장은 연임됐다.

또 남해군체육회는 지방체육회장의 민간 이양에 따른 예산 확보와 안정적 조직 운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법정 법인화 추진실무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 공포 전인 올해 68일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 성안 등의 작업을 거쳐 현재

도 체육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 및 대회가 취소되는 상황이 빚어졌고,

올해도 정상 운영이 불투명하나 내달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전국소체

경남초등부 대표 선발전부터 매달 크고 작은 도 단위,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남해군체육회 박규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도 여전히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남해군체육회는

군민들의 건강과 권익을 향상시키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도군내 체육인들이 지역의 주축이자 체육인들의 역량이 남해군의 발전을 견인할 동력이라 믿는다.

남해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해군체육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종목단체 및 면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종목단체장과 면 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래는 공로패 수상자 현황이다. 괄호안은 종목 및 소속체육회.

남해군체육회 공로패 수상자

강대철(삼동면체육회), 김치구(창선면체육회), 백계두(그라운드골프), 최채민(게이트볼),

김양기(탁구), 배성열(야구소프트볼), 조현숙(체조), 김재실(배드민턴), 조경호(골프),

류완석(수영), 박광옥(복싱) 등 이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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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미래_정영식 기자 jys23@nhmir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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