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관계적립해 체육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의 해 만들자_남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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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군체육회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21-02-26 13:44본문
남해군체육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힘찬 도약을 결의했다.
지난 23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 홀에서 열린 남해군체육회 정기총회에서는
먼저 종목단체 및 면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 해 준 1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정기총회의 포문을 열었다.
남해군체육회 박규진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우리 체육인들도 각종 대회취소와 체육활동 제한으로 단체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다” 며 “남해군체육회는 사무국 업무를 정비하고
각종대회유치, 체육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민선체육회의 기반을 확립하고자
노력해왔다” 고 말했다. 이어 “예산 확보 문제와 종목단체, 읍면체육회와
업무 협조를 통해 신뢰관계를 정립해 체육인의 위상과 권익을 향상하는 문제,
또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일” 이라며
“올해는 군민의 날, 화전문화제가 열리는 해이다. 코로나19가 종식돼
군민모두가 참여하는 이 행사를 즐겁고 성대하게 개최되기를 기대 한다” 고 인사했다.
재적 대의원 35명 중 26명이 참석해 성원이 되어 2021년 남해군체육회 정기총회 개회선언 후
임원현황 및 회원단체 현황 보고, 오는 6월8일까지 완료되어야 할 남해군체육회 사단법인화 진행보고에 이어 남해군체육행사 연간일정 보고가 이어졌다.
2020년 사업결과 및 세입, 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끝으로 기타토의시간에 오고 간 내용으로는
▲축구 행사만 나열돼 있는데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인 경남도민체전이
상당히 중요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궁도협회의 경우 이전에는 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아왔는데
작년부터 삭감돼 3천만원 선에 불과해 전국대회를 할 수 없는 형편이니 살펴봐 줄 것
▲보물섬FC, 할생들 안전사고 등 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
▲게이트볼 대회 시 외지에서 오는 분들에게 식사 대접하는 식대를
보조금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살펴봐 줄 것 등의 요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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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신문_ 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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